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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에일리가 훈훈한 나눔을 실천한다.
에일리는 오는 1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는 가운데, 마지막 서울 공연을 통해 팬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윤아, 정동하, 임창정 등 여러 아티스트가 함께 진행한 공연장 ‘나눔자리’ 캠페인은 올겨울 공연장에서 스타와 팬이 함께 나눔을 실천한 대표적인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서트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아티스트들의 따뜻한 마음에 힘입어 팬들 또한 SNS를 통해 스타의 선행 사실을 널리 알리며 동참하고 있다.
에일리 전국투어 서울 콘서트에서 진행되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신생아살리기 캠페인’은 후원자들이 직접 뜬 모자와 수익금을 어린이 보호단체를 통해 세네갈과 코트디부아르에 전달하여 신생아와 산모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데 쓰인다.
[사진 =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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