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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엑스원 출신 한승우가 보이그룹 빅톤에 합류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후 공식 SNS에 입장문을 올려 한승우의 향후 활동 계획을 공식화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승우는 오는 2월 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개인 팬미팅 '희로애락(喜怒哀樂)'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 행사를 마친 뒤 빅톤에 합류할 예정이다. 또한 빅톤은 오는 3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 2016년 7인조 보이그룹 빅톤으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연습생 신분으로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X 101'에 참가, 최종 3위에 올라 엑스원으로 재데뷔했다. 그러나 제작진의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져 팀 해체를 결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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