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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추억의 가수로 등장한 김원준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원준은 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히트곡 '쇼(Show)'를 부르며 등장한 김원준은 98불을 기록,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는 "'슈가맨'이 그때 기억과 추억을 고스란히 공유하는 프로그램 아니냐. 그때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 딸아이 때문에 육아에 열중하고 있는데, 한 달 동안 저를 다시 만들었다"고 털어놓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김원준은 전성기 시절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현재도 역대급 동안 스타로 유명하다. 올해 48세인 김원준은 네 살이 된 딸 예은이를 키우며 평범한 아빠의 삶을 살고 있지만, 외모를 그대로 유지하며 '냉동인간'이라는 칭호를 얻고 있다.
한편 김원준은 현재 KBS 2Radio '김원준의 라디오스타'를 진행하고 있으며, 축제 참여 등을 통해 음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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