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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의조의 소속팀 보르도가 알제리 대표팀 공격수 슬리마니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매체 지롱댕포에버는 2일(한국시각) '보르도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슬리마니 영입을 노렸지만 거절당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골을 터트린 경험도 있는 슬리마니는 올시즌 AS모나코에서 활약하며 리그1에서 7골을 터트렸다.
화의조는 보르도에서 꾸준한 출전기회를 얻고 있지만 측면 공격수로 출전하는 경기가 많아지고 있다. 지롱댕포에버는 '보르도는 슬리마니를 영입하지 못했지만 마야, 오딘, 카마노, 황의조 같은 공격수가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보르도는 올시즌 리그1에서 8승5무8패의 성적으로 20개팀 중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보르도는 3일 마르세유를 상대로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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