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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씨름선수 박정우가 한 달 수입을 밝혔다.
3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씨름 선수 박정우와 오흥민이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박정우와 오흥민에게 ‘직업의 섬세한 세계’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질문했다.
오흥민은 “사업자가 아니고 직장인이다. 받는 게 한계가 있다”‘며 “계약금이랑 연봉”을 받는다고 설명했고, 박정우는 “적금 할 수 있고 외식 할 수 있는 정도”라고 답했다.
박명수가 “대기업 연봉 정도 되냐”고 붇자 박정우는 “되는 사람은 된다”고 말했다. 장사가 된 경우 계약금이 억 단위라고. 박정우는 “제가 알기로는 구기 종목 이외 제일 많이 받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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