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배철수가 첫 단독 토크쇼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2층 M라운지에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배철수 잼'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연출을 맡은 최원석 PD, 배철수가 참석했다.
이날 배철수는 "방송 생활을 하면서 무언가를 잘 안 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는데 하면 일단 열심히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줄여서 '배잼'이다. 최선을 다해서 재밌게 해보려고 한다. '꿀잼', '노잼', '핵잼'을 많이 사용하는데 '핵잼'까지는 아니어도 '꿀잼'까지는 되지 않을까. 작은 재미를 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악,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유명 인사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철수 잼'은 토크와 음악이 공존하는 신개념 토크쇼로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