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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얼마예요' 출연진 중 이혼 하면 위자료 주고 빈털터리 될 것 같은 사람이 공개됐다.
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이하'얼마예요?')에서 손범수는 변호사에게 "'얼마예요?' 부부 중 이혼을 하면 위자료를 주고 빈털터리 될 것 같은 사람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변호사는 "이혼 위자료는 이혼 시 당사자의 귀책사유가 클수록 위자료 액수가 높아진다"고 운을 뗀 후 "만약 귀책사유(=이혼 원인)를 제공했지만 개선이 불가능하다? 냉정하고 솔직하게 이윤철"이라고 답했다.
변호사는 이어 "내가 봤을 때 조병희가 너무 일방적으로 많이 받아주고, 수용해준 게 굉장히 많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윤철은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한다. 나도 변호사 다른 사람 살거야"라고 발끈했고, 변호사는 "나도 이윤철 변호 못 맡을 것 같다. 억만금을 줘도 못 이길 것 같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인생감정쇼 – 얼마예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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