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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이 뛰어난 유연성을 뽐냈다.
3일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블랙스완' 안무 연습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연습 전 스트레칭 하는 모습들이 담긴 영상에는 포니테일식으로 머리를 묶은 지민이 맨발 차림으로 몸을 푸는 동작이 담겨 있다.
곧게 다리를 양 옆으로 벌린 챈 바닥에 닿을 정도로 상체를 숙이는 모습은 지민의 유연성을 한눈에 느껴지게 했다.
등쪽의 날개뼈까지 두드러져 드러나는 움직임은 탄성을 자아냈다. 온라인 상에서는 지민의 유연한 몸짓과 강렬한 눈빛에 '말로 형용하기 어렵게 섹시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모태섹시'라는 별명처럼 지민은 온몸을 다스리는 유연함은 '블랙스완' 무대에서도 안무를 한층 아름답고 강렬하게 형상화해 무대에서 독보적인 완성도를 이끌었고, 모든 무대에서 비교불가한 섹시함을 발산하는 역동적인 장면들을 탄생시켰다는 평이다.
'블랙스완'이 수록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앨범인 MAP OF THE SOUL:7은 2월 21일 전격 발매된다.
[사진 제공 = 빅히트, 지민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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