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컴백 논란 속 새 앨범 예약 판매 실시간차트 1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의 첫 번째 정규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온라인 예약 판매가 시작된 후 신나라 레코드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오프더레코드가 5일 발표했다.

오프더레코드는 "인터파크 역시 예약 판매 오픈 직후 일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핫트랙스에서도 실시간 차트 3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즈원의 '블룸아이즈'에 대해선 "'꽃을 피우다'라는 의미의 'BLOOM'과 그룹명인 'IZ*ONE(아이즈원)'의 합성어로, 절정의 아름다움을 담아 마침내 만개를 앞둔 열두 명의 성장을 녹여낸 앨범"이라고 했다.

아이즈원은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48'로 데뷔한 걸그룹으로 '프로듀스48' 또한 투표 조작 사건에 얽힌 프로그램이다. 이 때문에 아이즈원의 컴백을 두고도 여전히 논란이 거센 상황이다. 앨범 발표는 17일 오후 6시.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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