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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 여성 버전 스핀오프를 제작한다고 말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MTV와 인터뷰에서 “나는 여성 스핀오프를 만들었다. 각본은 다음달 나온다. 곧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거친 여성 영화다. ‘미녀 삼총사’의 일종인데, 모두 여성이 출연한다.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전 세계에서 60억 달러를 벌어 들였다. 유니버설 픽처스의 가장 성공적인 프랜차이즈 영화 중 하나다. 유니버설은 ‘분노의 질주10’, ‘분노의 질주:홉스앤쇼’ 속편을 준비 중이다.
유니버설이 빈 디젤의 구상대로 여성 버전의 스핀오프까지 제작할지 주목된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빈 디젤,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등이 총출동해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분노의 질주’ 시리즈 대표 감독인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북미에서는 5월 22일, 국내에서는 5월 20일(수) 전세계 최초 동시 개봉한다.
[사진 = MTV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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