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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인 연기자 박주현이 '반의반'에서 배우 정해인의 첫사랑녀로 활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박주현이 '반의반'에서 김지수 역할로 출연한다"라며 "정해인의 첫사랑으로 등장한다"라고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신예 박주현은 하원의 오랜 친구이자, 어린 시절 첫사랑 김지수 역으로 출연해 극의 흐름을 풍성하게 만들 예정.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가진 지수는 하원에게 큰 영향을 주는 인물로 예상되며 기대를 모은다.
박주현은 올해 넷플릭스 상영을 앞두고 있는 '인간수업'에 주연으로 발탁되며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윤선우, 권화운 등 명품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소속사 935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하며 또 한번 대중의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엔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아내의 침대'에서 풋풋하고 생기발랄한 여대생 한체리 역을 맡아 4차원 '직진녀' 캐릭터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브라운관 데뷔를 치렀다.
이처럼 박주현은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괴물 신인'의 행보를 드라마 '반의반'으로 이어 나간다. 특히 정해인의 첫사랑으로 등장하는 만큼 설레는 여신 미모와 청순함으로 이전과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박주현이 보여줄 활약에 대중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반의반'은 오는 3월 2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 = 935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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