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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최우식이 '사냥의 시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5일 밤 오후 네이버 V앱에서는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무비토크 라이브가 방송됐다. 영화의 주역인 배우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 윤성현 감독이 참석, 영화에 대한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최근 한국영화 최초로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베를리날레에 초청된 '사냥의 시간'이다. 이와 관련해 이제훈은 "좋아요!"라고 소감을 외치며 귀여운 표정을 지어 큰 웃음을 안겼다. 박경림은 "오늘 도대체 무슨 콘셉트냐"라고 물어 폭소를 더했다.
또한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연일 낭보를 전해오고 있는 최우식은 "형들과 좋은 작업을 했다. 현장에서는 감히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끝까지 행복하게 찍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기대도 하지 않았던 큰 축복이 와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더니 "이번에도 느낌이 가슴부터 따뜻한 게 아주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로 오는 2월 개봉한다.
[사진 = 네이버 무비토크 캡처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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