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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윤일록이 유럽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막판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윤일록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몽펠리에 스타드 드 라 무송에서 열린 메츠와의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앙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5분 교체로 투입됐다.
윤일록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몽펠리에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에 임대돼 활약한 윤일록은 소속팀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계약을 만료한 뒤 프랑스리그로 깜짝 진출했다.
앞서 3경기 연속 벤치에 이름을 올린 윤일록은 마침내 데뷔전에 성공했다.
윤일록은 4경기 만에 후반 45분 가에탕 라보르드와 교체됐다. 하지만 짧은 시간으로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윤일록은 오는 9일 생테티엔전에서 2경기 연속 출전에 도전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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