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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성훈과 임수향이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려견 양희의 운동과 특별한 경험을 위해 수영장을 찾은 성훈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양희와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성훈은 식사 중에도 양희를 계속해서 챙겼다. 양희는 그런 성훈 옆에 앉아 그를 지켜봤고 성훈은 웃음 지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성훈은 "저는 양희 편이 너무 좋다. 어릴 때 양희를 볼 수가 있다"라고 흐뭇해했고 임수향은 "애들이 금방금방 크지 않냐. 지금 1살이니까 저 정도 텐션인 거지, 2살 넘으면 또 달라진다"며 크게 공감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대화에 이시언은 "애 키우는 부부 같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따로따로 키우고 있으니까 둘이 합쳤으면 좋겠다"고 동조했다. 급기야 이시언은 "'금연맨' 탈 입고 사회 봐주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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