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어린 시절 사진 공개…출연진 "아이유인 줄 알았다" 감탄 ('전참시')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이 어린 시절 사진을 재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어릴 때 사진을 재현해 보는 게 요즘 인기더라. 저도 한 귀여움 했다"며 본인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큰 눈망울에 깜찍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홍현희는 "부잣집 도련님 같다"고, 유병재는 "예쁘게 생겼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전현무의 또 다른 과거 사진에는 새하얀 피부와 파마머리를 한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채연은 "거짓말 안 하고 아이유인 줄 알았다"며 깜짝 놀랐다. 이영자는 "어떻게 변한 거냐. 벼락을 맞았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정확하게 몇 살부터 김숙을 닮았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사진 속 얼굴로 살다가 중학교 2학년 때 갑자기 확 바뀌더니 수염이 나고 아저씨가 됐다"고 해 폭소케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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