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원더걸스 데뷔 13주년 소감을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선예는 "원더걸스 13주년을 축하해 주시는 여러분께 13년이 지난 지금 저희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은 각자 다 다르지만, 수 년 동안 함께 만들던 소중한 추억들은 제 머리와 가슴 속에 남겨져,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도 절대로 잊지 못할 보물"이라고 말했다.
▲ 이하 선예 인스타그램 전문.
원더걸스 13주년을 축하해 주시는 여러분께..
13년이 지난 지금 저희들이 살아가는 모습들은 각자 다 다르지만, 수년동안 함께 만들던 소중한 추억들은 제 머리와 가슴속에 남겨져,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에도 절대로 잊지못할 보물이에요..
13년간의 시간속에서 원더걸스를 응원해와주신 여러분의 마음은 언제나 소중합니다!
혹 누군가에게는 맘에 들지 않는 소설의 엔딩일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그 소설 속에 아름답던 이야기들이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에게는.. 마냥 슬프고 아쉽기만한 이야기일 순 있겠지만, 그런 안타까운 마음을 기억하는 대신 아름다웠던 것들을 기억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그 추억의 가치가 배가 되어 흘러갔으면 하는 작은바램입니다^^ 원더걸스 안에서, 각자의 곳에서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응원해 주시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이야기 전하고 싶었습니다.. 우리모두 앞으로도 각자 서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To everyone who is celebrating Wonder Girls’ 13th year... Even though we are all in a new place and new journey, the memories of the years we spent together still remains unforgettably precious in our hearts.
Your support and passion for us during all those years will always be treasured in my heart.
Even though the ending of our era together made some people bitter and angry, all the good memories we had don’t just disappear. Even in the most bitter fan, those memories are still there somewhere. Rather than remembering only the sad part of the story, I hope we can remember the beautiful parts of the story so that the value of our story increases as time passes... I truly want to thank each and every one of you from the bottom of my heart for your passionate support and love throughout the years. I hope your lives ahead of you are filled with happiness and thankful days
#WG13th #20021026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