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스폰 받는 유명 연예인 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연예부기자가 스폰서가 있는 유명 연예인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사실 많은 분들이 연예계 스폰서가 진짜 있냐, 없냐를 궁금해 하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명한 배우한테도 스폰서 제안이 가긴 간다. 아는 자리에서 합석을 하게끔 만들어서 자기의 부를 과시한 다음에 친분을 쌓고 교제를 하는 방식으로 가게 되는데, 일반적인 건강한 교제가 아니라 금전적인 후원이 있는. 그런 식의 후원을 받는 여배우들도 있었거든"이라고 밝힌 연예부기자.

그는 "근데 진짜 정말로 이해가 안 가는 게, 유명 연예인이 스폰을 받는 경우는 극소수다. 하지만 정말 유명하고 돈을 많이 버는 분인데도 그런 관계를 맺는 분이 있긴 있다"고 추가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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