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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트로트가수 설운도가 MC 겸 가수 붐에게 즉석 오디션을 제안했다.
설운도는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붐붐파워'에 '2월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1982년에 태어난 붐과 1982년에 데뷔를 한 설운도는 많은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3박 4일간 SBS 새 예능 프로그램을 호치민에서 촬영하며 눈빛만 보고도 통하는 사이로 발전했다고.
이날 방송에서 설운도는 노래 중간에도 쉼 없이 말을 하고 등장하자마자 노래부터 시작하는 '붐붐파워' 스타일에 많이 당황하면서도, 데뷔 38년의 내공을 발휘하여 트로트 황제다운 라이브 솜씨를 선보였다.
트롯계의 싱어송라이터로도 유명한 설운도는 붐에게 트롯계의 발전을 위해 곡을 줄 의사가 있다고도 밝혔는데 "유산슬을 목표로 해보자"며 붐에게 즉석 오디션을 제안하기도 했다.
붐은 호치민 촬영 당시 자신에게 시도 때도 없이 윙크를 날려주는 설운도를 보며 "선배님의 사랑을 느꼈다"고 고백했는데, 설운도는 쑥스러워하며 "당시 눈에 뭐가 들어갔던 것"이라고 재치 있게 맞받아치기도 했다.
[사진 = S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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