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여현수 "배우→재무설계사 된 이유는…"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여현수가 재무설계사가 된 이유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 전현무는 여현수를 "갑자기 은퇴 후 돌연 억대 연봉의 재무설계사로 돌아왔다"고 소개했다.

이에 송은이는 "갑자기 재무설계사가 된 이유는?"이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여현수는 "한 17년 정도 배우 생활을 하다가 둘째를 낳았는데 너무 힘든 거야 마음이"라고 입을 열었다.

여현수는 이어 "배우는 고정수입이 없으니까. 그래서 고민하다가 결단을 내렸지. '아... 내 꿈을 접자!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고"라고 답했다.

[사진 =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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