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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안소미가 직장을 그만두고 딸을 돌보고 있는 남편에게 고마워했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은 개그우먼 안소미의 이야기를 담은 ‘이겨라 안소미’ 3부로 꾸며졌다.
이날 일을 하고 집에 돌아온 안소미는 집에서 딸 로아를 돌보고 있던 남편에게 “고생했어”라며 미안해했다.
이후 남편이 딸의 목욕을 준비하는 사이 설거지를 하며 안소미는 “솔직히 저는 어쨌든 방송일을 하고 있지 않나. 그런데 직장을 다니다가 아기 낳고서 경력이 단절된 분이 많지 않나. 그런 분들은 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저는 일이라도 하고 있고 매일 아기를 보는 사람이 아니지 않나. 맨날 아기랑 붙어 있는 게 아니라서 저는 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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