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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헨리가 디지털 싱글 '너만 생각해'(Thinking of You)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이 12일 밝혔다.
헨리의 '너만 생각해'는 지난 10일 잡지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공식 SNS에 게재한 뮤직 필름을 통해 전곡 공개됐다. 경쾌한 스패니시 기타 사운드와 헨리가 직접 연주하는 바이올린 연주, 포근한 분위기의 뮤직 필름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소속사는 "아틀리에 코롱(Atelier cologne)과의 뮤직 콜라보레이션 음원"이라며 "향수 포멜로 파라디 향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특히 헨리가 직접 향을 맡은 후 작사, 작곡에 참여하여 글로벌 아티스트인 헨리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12일 오후 6시 발표.
[사진 = 몬스터엔터테인먼트그룹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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