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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김용훈 감독이 배우 정우성의 첫 장편 연출 도전을 응원했다.
김용훈 감독은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9일 개봉을 앞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연출 데뷔전을 치르는 김용훈 감독. 그의 데뷔작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일본 작가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영화는 제49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상(Special Jury Award) 수상에 이어 5개국 국제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해외에서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진경, 정만식, 정가람, 신현빈 등 충무로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김용훈 감독은 주연 정우성의 감각을 높이 사며 연출 도전에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정우성은 '보호자'(가제)로 신인 감독으로 데뷔에 나선다. 배우 김남길, 박성웅이 주연을 맡았다.
그는 "정우성 선배님이 현장에서 굉장히 많은 아이디어를 내셨다. 장면에 대한 고민이 많고, 직접 제안도 많이 하시고 실제로 그 아이디어가 우리 영화에 받아들여진 것도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디어가 워낙 좋아서 선배님이 영화도 잘 찍으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선배님의 연출 도전을 굉장히 지지하고 있다. 저도 도전을 했던 케이스이기에, 정우성 선배님의 그 도전에 응원을 드린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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