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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보이그룹 블랙식스(BLACK6IX)가 컴백했다.
블랙식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나이스 투 미트 유(Nice to meet you)'를 공개했다.
타이틀곡 '콜 마이 네임(Call My Name)'은 시원하고 다양한 신스와 브라스, 강한 트랩이 함께 어우러진 사운드를 통해 블랙식스만의 카리스마와 파워풀함을 표현한 곡으로, 치명적인 블랙식스만의 매력에서 점점 더 빠져나갈 수 없음을 블랙홀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블랙식스는 타이틀곡 '콜 마이 네임' 뮤직비디오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동시에 강렬한 콘셉트와 보는 순간 압도되는 군무 퍼포먼스까지 자랑했다.
미니앨범에는 블랙식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팬들을 향한 감사를 담은 '땡큐(Thank you)'와 차분한 목소리, 멜로디로 위로를 건네는 '더 라스트 로맨스(The Last Romance)', 펑크 사운드와 신스 사운드로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표현한 '정말 신나게', 더킹과 지키의 랩이 인상적인 '늦게 다니지마'까지 다양한 수록곡이 담겨있다.
블랙식스 멤버들은 '나이스 투 미트 유'의 모든 곡의 작사와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블랙식스만의 개성 강한 음악을 구축하는 데 크게 힘썼다.
앞서 말레이시아와 브라질, 동유럽 등에서 단독투어를 진행, 전 좌석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하며 글로벌한 팬층을 자랑한 블랙식스는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블랙식스는 '콜 마이 네임'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블랙식스 '콜 마이 네임' 뮤직비디오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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