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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언론이 손흥민을 런던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손꼽았다.
영국 풋볼런던은 12일(한국시각) 12명의 기자를 대상으로 런던 올스타와 프리미어리그 올스타 간의 올스타전 대결을 예측했다. 12명의 기자 중 9명의 기자가 손흥민을 런던 베스트11에 선정했다. 손흥민은 최근 4경기 연속골의 맹활약을 펼친 가운데 올해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선수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가상의 런던 올스타에서 기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선수는 아스날의 공격수 오바메양이었다. 오바메양은 12명의 기자 모두가 런던 베스트11에 포함시켰다. 또한 풋볼런던의 기자들은 알더베이럴트(토트넘) 캉테(첼시) 토레이라(아스날) 등을 런던 베스트11에 중복 투표하기도 했다. 풋볼런던은 프리미어리그 올스타로는 판 다이크, 아놀드, 마네 등 다수의 리버풀 선수를 선정했다. 또한 칠웰(레스터시티) 데 브라이너(맨시티) 아구에로(맨시티) 등도 기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편 겨울 휴식기를 보내고 있는 토트넘은 오는 16일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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