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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벤이 이색 콜라보에 나선다.
벤은 래퍼 CSP(씨에스피)와 오는 17일 새 디지털 싱글 ‘보통의 연애’를 통해 합합 콜라보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00년대 싸이월드 감성의 음악을 구현해보자는 의도로 시작, 다시금 감성 힙합의 유행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보통의 연애’는 “모두에게 특별했던 연애가 사실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두 겪는 보통의 연애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벤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수준 높은 코드워크로 이루어진 편곡, CSP의 무덤덤한 랩이 조화를 이뤄내며 그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게 만든다.
프로듀싱에는 로맨틱시티의 리더인 미스터블랙과 CSP가 직접 참여하며 퀄리티를 높였다.
[사진 = 메이저나인, 레시피뮤직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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