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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명수가 학창 시절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을 받은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조우종,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과 함께 하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DJ 박명수가 “학교 다닐 때 보면 못 받은 애들은 속이 안 좋드만”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우종과 전민기 팀장에게 학창 시절 초콜릿을 받았냐고 물었다.
조우종이 “저는 받았다. 3~4명한테 받았다”, 전민기 팀장이 “전 많이는 못 받고 한두 개씩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하자 박명수는 “전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듣고 있던 조우종이 박명수에게 “주긴 줬냐”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주지도 않았다. 아니 밸런타인데이가 먼저지 않나”라고 항변했다. 이어 “학교 다닐 때 받은 적이 없다. 하긴 우리 때는 그런 데이도 없었다”며 “아무튼 마음이 안 좋다. 액면에 따라 많이 달라지거든요”라고 덧붙여 짠내를 유발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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