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김부선 감독이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출연 의사를 밝혔다.
그는 15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좋아하는 한국영화 베스트3. 1 공동경비구역 2 살인의추억 3 친절한 금자씨, ‘기생충’ 보고 순위 갈등 중”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봉준호 감독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몇날 며칠 외신기사 영상 찾아보며 내일처럼 소리지르고 웃고울고. 며칠 감독님 덕분에 행복합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차기작 도시에서 벌어지는 엽기 공포 영화 김부선은 어떠신지요? 고민해주십시오. 사고치지 않을께요”라고 전했다.
봉준호 감독은 서울에서 벌어지는 호러와 액션이 결합된 영화를 만들 예정이다. 또 다른 작품은 2006년 영국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어영화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AFP/BB NEWS]
김부선 페이스북 글 전문
내가 좋아하는 한국영화 베스트3
1 공동경비구역
2 살인의추억
3 친절한 금자씨 ,
기생충 보고 순위 갈등 중ㅋ
봉준호 감독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몇날 며칠 외신기사 영상 찾아보며
내일처럼 소리지르고 웃고울고 ᆢ
며칠
감독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차기작 도시에서 벌어지는 엽기
공포 영화
김부선은 어떠신지요?
고민해주십시오
사고치지 않을께요
ㅎㅎㅎ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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