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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딸 사빈이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한석준의 딸 사빈이가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등장한 사빈이는 큰 눈망에 깜찍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표정을 지어 감정 표현을 하기도 했다.
한석준은 이날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샘, 고마웠어. 윌벤져스 최고! 윌리엄, 너에 대한 고마움은 삼촌이 오래 기억할게"라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18년 12세 연하의 사진작가와 결혼했으며, 그해 딸 사빈이를 얻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한석준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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