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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태희가 남편 역할인 이규형과 처음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케이블채널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가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태희는 "이규형 씨의 이전 작품을 못 봐서 어떠한 선입견이나 이미지가 없었다"며 "조강화 역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내서 '이규형이 아니었으면 어땠을까' '이규형이 조강화를 연기해 다행이다' 했다"고 털어놨다.
김태희는 이규형이 "사소한 대사나 몽타주 신 하나에서도 살아있는 연기와 디테일을 표현하더라"며 "굉장히 큰 도움을 받는다"고 말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다.
22일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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