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지영, 오늘(19일) 3주기…연기 열정 남달랐던 배우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故 배우 김지영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故 김지영은 지난 2017년 2월 19일 향년 79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약 2년간 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당시 고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에 많은 동료, 선후배 연기자들과 팬들은 슬픔에 잠겼다.

고인은 투병 기간 중에도 드라마 '판타스틱', '여자를 울려', '식샤를 합시다2'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1960년 영화 '상속자'로 데뷔한 故 김지영은 영화 '마파도2', '국가대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도가니', '스파이' 등에 열연했다. 이와 함께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반짝반짝 빛나는', '가시꽃', '금 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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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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