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WKBL은 25일 "29일과 3월 1일 이틀간 일본 고베에 위치한 하버랜드에서 열리는 ‘2020 3X3 PREMIER WORLD GAME IN KOBE’ 대회의 참가를 취소했다"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WKBL은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선수 기량 발전을 목표로 3X3 유망주 4명으로 팀을 구성, 지난 18일에 이어 이날까지 두 차례 소집 훈련을 실시하기로 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으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대회 출전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날 훈련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 MVP를 차지한 김나연(삼성생명), 2017~2018 WKBL 신입선수 선발회 1순위 출신의 최민주(하나은행), 이소정(KB스타즈), 김미연(하나은행)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김나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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