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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윤재용이 ‘아무도 모른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25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윤재용이 오는 3월 2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윤재용은 극 중 재력가 부모를 둔 하민성 역을 맡는다. 돈으로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는 부모를 보고 자라 자신의 운전기사 같은 어른에게 위세를 부리는 캐릭터다. ‘나쁜 어른’을 그대로 닮아버린 소년의 비열함과 나약함을 보여주며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가수 청하, BVNDIT(밴디트) 등이 소속된 MNH엔터테인먼트의 첫 배우로 ‘아무도 모른다’를 통해 정식 연기 데뷔에 나서는 윤재용은 안지호, 윤찬영 등과 함께 드라마의 한 축을 담당하며 깊은 내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을 전망이다.
[사진 = MNH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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