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대전 한혁승 기자] 25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019-2020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IBK기업은행 경기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경기장에는 최소한의 예방 조치인 마스크 조차 하지 못 한 양 팀 선수들이 구단 직원, 경기 스태프와 중계진과 관련 인원과 취재진에게 노출 된다.
앞서 프로축구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개막전을 무기한 연기했다. 우리나라보다 확진자가 훨씬 적은 이탈리아는 프로배구와 축구 리그 일정을 모두 중단해 팬 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나서고 있다. 이란 배구연맹 또한 리그 중단을 선언하며 코로나19 확산 위협이 줄어들 때까지 재개 시점을 확정하지 않았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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