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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돌싱남'으로 주목받았던 김정균이 탤런트 동기인 정민경과 결혼을 발표했다.
김정균은 오는 6월 정민경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991년 KBS 공채 탤런트 14기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2년 전 연인 사이로 발전,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김정균은 오늘(25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정민경과의 결혼 비하인드스토리를 직접 밝힐 예정이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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