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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수미가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방송인 황광희에게 큰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에서 황광희가 만든 아귀채무침을 본 김수미는 "어! 우~ 세상에~ 데코 해놓은 거 봐"라고 플레이팅 센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김수미는 이어 황광희의 아귀채무침을 맛보고는 "어후~ 맛있어. 어우, 잘됐어 잘됐어", "청양고추랑 싸서 먹으니까 더 맛있다", "정말 잘했어"라고 극찬하며 박수까지 쳤다.
급기야 김수미는 "나 이 방송국하고 계약 끝나면 다른 방송국 가서 우리 둘이 프로그램 하자"고 제안했고, 황광희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에 장동민은 "내가 수미쌤이 그 이야기하는 걸 본 사람이 한 40명 되거든!"이라고 질투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황광희는 실망한 기색을 드러냈고, 김수미는 "이번엔 진짜야. 같이 하자"고 약속했다.
[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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