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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예지가 코로나19 여파로 팬미팅을 취소했다.
27일 소속사 제이지스타 측은 "3월 4일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예지의 팬미팅은 현재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결정된 사안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오래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을 위해 추후 더 좋은 자리에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예지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3월 4일 오후 8시 공식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컴백을 축하할 계획이다.
예지의 신곡 'HOME(홈)'은 3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제이지스타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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