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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1루수 판타지랭킹 중위권에 위치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3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판타지 베이스볼 1루수 랭킹 1~50위를 발표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28위의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0.254 19홈런 61타점 57득점을 기록한다.
1위는 코디 벨린저(LA 다저스)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최고의 생산력을 갖춘 절대적인 선수다. 팀이 무키 베츠를 더한 건 거의 높은 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베츠의 가세로 벨린저가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 시즌 타율 0.289 42홈런 115타점 108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2위는 프레디 프리드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위는 앤서니 리조(시카고 컵스), 4위는 피트 알론소(뉴욕 메츠), 5위는 호세 어브레유(시카고 화이트삭스), 6위는 맷 올슨(오클랜드 어슬레틱스), 7위는 폴 골드슈미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8위는 조쉬 벨(피츠버그 파이어리츠), 9위는 율리에스키 구리엘(휴스턴 애스트로스), 10위는 D.J. 르메이휴(뉴욕 양키스)다.
한편, KBO리그 NC 다이노스 출신 에릭 테임즈(워싱턴 내셔널스)는 33위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테임즈가 올 시즌 타율 0.238 20홈런 58타점 56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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