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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부상으로 인해 전력에서 제외된 잘츠부르크가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선두 경쟁을 이어갔다.
잘츠부르크는 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2019-20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2라운드에서 그라츠에 2-0으로 이겼다. 잘츠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며 선두 라스크 린츠 추격을 이어갔다. 잘츠부르크는 14승6무2패(승점 48점)의 성적으로 리그 2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라스크 린츠(승점 54점)와 승점 6점차의 간격을 보이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6일 열린 라스크 린츠와의 2019-20시즌 오스트리아축구협회컵 4강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잘츠부르크의 1-0 승리를 거뒀다. 이후 잘츠부르크는 지난 7일 황희찬의 허벅지 부상 소식을 전하며 4주 동안 재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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