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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미드필더 페르난데스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는 16일(한국시각)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프리미어리그 2월의 선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1일 울버햄튼전에서 맨유 데뷔전을 치른 페르난데스는 프리미어리그 입성 한달 만에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페르난데스는 지난달 맨유가 치른 3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고 맨유는 2승1무를 기록하며 리그 5위로 뛰어 올랐다. 페르난데스는 맨유 활약 한달 만에 9경기에 출전해 3골 4어시스트의 맹활약을 펼쳤다.
페르난데스는 "어렸을 때부터 맨유에서 활약하는 것이 꿈이었다. 출발이 좋아 행복하다. 하지만 더욱 좋아져야 한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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