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안혜경, 계약연애 본격 시작…로맨스 '폭발' ('불타는청춘')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탤런트 구본승과 안혜경이 핑크빛 로맨스를 펼쳤다.

17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본격적으로 계약 연애를 시작한 구본승, 안혜경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구본승과 안혜경은 설거지 벌칙을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눴다. 구본승은 안혜경에게 "입장이 약간 곤란하거나 난처할 수 있겠다"고 넌지시 말했다. 그러자 안혜경은 고개를 저으며 "아직까지는 실질적으로 그렇게 많이 못 느낀다"고 했다.

구본승은 또 "어제 방송에서 꽃을 줬는데 이상한 꽃을 골랐더라. 진짜 주웠다. 풀에 가까운 꽃이었다"며 "혹시 어제 아는 사람한테 연락 왔느냐. '축하한다'거나 뭐 이런. 나는 아직 전화기를 안 봐서 모르겠다"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에 안혜경은 "그렇게 공연에 오빠 오느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많았다"고 화답,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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