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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트로트 가수 나승민이 쇼플레이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25일 쇼플레이 측은 트로트 가수 남승민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쇼플레이는 "남승민의 이후 음악 활동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는 데 있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승민은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국민 손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KNN ‘골든마이크’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31일 '사랑하나로/인생사'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본격 데뷔를 했다.
특히 남승민은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개막하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전국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쇼플레이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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