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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결혼식이 미뤄진 이유를 설명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게스트로 박성광, 허안나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박성광에게 "코로나 19여파로 5월에서 8월로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균의 말에 박성광은 "제 생일과 반려견 광복이의 생일, 또 나라에 좋은 날이 있는 8월 15일로 옮겼다. 이 날짜랑 운명인것 같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이 "이제 생일보다 결혼기념일이 우선으로 될 것"이라고 하자 박성광은 "그런 거에 대한 서운함보다는 안전함이 있다. 결혼기념일은 절대 안 까먹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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