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탁과 임영웅이 서울 상경 후 처음 구한 집에 대해 밝혔다.
27일 밤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 ‘미스터트롯’ 임영웅과 영탁이 출연했다. MC 유인나는 급성 장염으로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이날 영탁은 “서울에 처음 살았던 공간은 원룸텔 그 정도 사이즈에서 살았다. 옆방에서 무슨 프로 하는지 들리면 채널을 돌린다. 그 프로를 보려고”라며 “두 명이서 잘 수가 없는 공간이다. 그 고시텔 같은 경우 월세 30만원 초반에 살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임영웅은 “저 같은 경우에도 포천에서 처음 올라와서 구했던 집에 쭉 살고 있다. 주인집에 세 들어 사는 월셋집인데 여름에 너무 덥고 겨울에 너무 춥고 또 바퀴벌레가 너무 많이 나왔다. 그런 것들을 보완하기 위해 페인트칠도 하고 재료 같은 거 사서 막기도 하고”라며 “정 붙이며 아직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