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삼성 이성규, 9회초 달아나는 솔로포…시즌 2호
2020-05-13 20:51:38
[마이데일리 = 고척돔 최창환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성규가 팀에 5점차 리드를 안기는 대포를 쏘아 올렸다.
이성규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원정경기에 대수비로 투입됐다.
이성규는 삼성이 4-0으로 앞선 9회초 1사 상황서 4번째 타석을 맞았다. 이성규는 볼카운트 0-1에서 구원투수 임규빈의 2구를 공략,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성규의 올 시즌 2호 홈런이었다.
[이성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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