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집이야? 대박"…최양락♥팽현숙, 리버 뷰 청평 집 공개 ('1호가 될 순 없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밤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32년차 팽현숙-최양락, 15년차 김지혜-박준형, 4년차 이은형-강재준 등 개그맨 부부 세 쌍의 리얼한 결혼 생활이 소개됐다.

이날 최양락-팽현숙 부부는 아이들과 떨어져 부부만 살고 있는 청평 집을 찾았다. 일주일 동안 청소 때문에 집을 떠나 있었던 최양락은 차를 타고 가던 중 "집은 다 정리한 거야? 웬 청소를 그렇게 오래 해?"라고 물었고 팽현숙은 "가보면 알아. 가서 봐"라고 답했다.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청평 집은 마치 성을 연상시키는 으리으리한 외관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미선이 "이게 집이에요?", 강재준이 "대박이다"며 깜짝 놀랐다.

놀라긴 최양락도 마찬가지였다. 집이 확 바뀌어 있었던 것. 최양락이 "아니… 바닥을"이라고 하자 팽현숙이 "옥 대리석으로 했다. 이왕 하는 김에"라고 설명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양락은 "아… 이게… 우리 집이 아닌… 완전히 변… 거의 50%는 바뀐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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