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다시 시작하는 이태원, 코로나19 이겨낼 것…모두 힘내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서울 이태원을 응원했다.

홍석천은 2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하는 이태원입니다. 마이첼시도 곧 다시 시작합니다. 리뉴얼 작업이 끝나면 다음 주말 정도 오픈할 수 있겠죠. 다시 한번 일어나보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리뉴얼 중인 자신의 가게 전경과 이태원 거리를 동영상으로 촬영해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코로나19로 다들 힘들 때 저는 리뉴얼을 하고 있다. 뭔가 지금 되고는 있는데 마무리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모든 분들 힘내시고요. 자영업자 분들 의료진분들 모두모두 힘내세요. 다함께 힘을 모으면 코로나19도 이겨낼수있을 거에요. 이태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n차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홍석천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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