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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국내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GS칼텍스배 4강에 진출했다.
신진서 9단은 21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5기 GS칼텍스배 8강전 3경기에서 변상일 9단(랭킹 4위)를 맞아 208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신진서 9단은 강동윤 9단(랭킹 7위)와 백현우 초단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반면 반대편 4강에는 박정환 9단(랭킹 2위)와 김지석 9단(5위)가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마지막 4강 진출자를 가리는 강동윤 9단과 백현우 초단의 8강전 4경기는 22일 열린다.
제25기 GS 칼텍스배 프로기전은 생각시간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다. 본선 모든 경기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바둑 TV에서 생중계한다.
제25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은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한다. 우승 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3000만원이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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