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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IA 타이거즈가 광주광역시민의 날(5월 21일)에 맞춰 광주 유니폼을 출시했다.
KIA는 "광주광역시 연고팀의 자부심을 강조하는 한편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 특별 유니폼을 만들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광주 유니폼은 흰 바탕에 광주의 영문인 ‘GWANGJU’가 감청색으로 수놓아져 있으며, 노란색 테두리로 포인트를 줬다. 감청색과 노란색은 모두 광주광역시의 상징색이다. 광주 유니폼과 함께 출시된 모자 역시 감청색 T 로고에 노란색 테두리가 포인트다.
유니폼의 어깨와 모자 옆에는 광주의 지형도를 바탕으로 랜드마크인 무등산 서석대와 챔피언스 필드 이미지를 조합해 만든 엠블럼이 부착돼 있다.
광주 유니폼과 모자는 KIA타이거즈 온라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KIA는 "광주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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