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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최홍림이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이용식은 최홍림이 게스트로 출연하자 "저번에 나왔을 때 신장 나이가 100살이 넘었잖아"라고 그의 건강을 염려했다.
이에 최홍림은 "지금은 수술했다. 둘째 누님이 신장을 주셨거든. 수술하고 나서 정말 건강해졌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이어 "참 희한한 게 뭔 줄 알아? 난 고기를 하루에 한 번씩 안 먹으면 안 됐다. 그리고 이용식 선배님보다 더 많이 먹었다. 그런데 요즘 채소만 먹는다. 또 일찍 자고, 항상 걷고. 누나처럼 변하더라고"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사진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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