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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강인이 교체 출전한 후 퇴장 당한 발렌시아가 레알 마드리드에 패했다.
발렌시아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0-3으로 졌다. 이강인은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가운데 후반 44분 라모스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퇴장 당했다. 8위 발렌시아는 이날 패배로 11승10무8패(승점 43점)를 기록하게 됐다. 2위 레알 마드리드는 18승8무3패(승점 62점)를 기록해 선두 바르셀로나(승점 64점) 추격을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를 상대로 벤제마가 공격수로 나섰고 아자르와 발베르데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모드리치, 카세미루, 크로스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디, 바란, 라모스, 카르바얄은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쿠르투아가 지켰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6분 벤제마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벤제마는 아자르의 패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9분 아센시오가 추가골을 기록해 점수차를 벌렸다. 아센시오는 왼족 측면을 돌파한 멘디가 낮게 올린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다.
발렌시아는 후반 31분 로드리고 대신 이강인을 투입해 이날 경기 마지막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40분 벤제마가 멀티골에 성공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속공 상황에서 아센시오의 패스를 이어받은 벤제마는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발렌시아는 후반 44분 이강인이 퇴장 당했다. 이강인은 라모스와 볼을 다투는 상황에서 잇달아 상대를 발로 가격해 주심은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발렌시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고전을 펼친 가운데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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